안녕하세요. DefaultName입니다. 최근 근황과 공지가 있습니다.
이전에 공지했던대로, 원래는 단마이1 버그를 수정하려고 했는데 처음부터 플레이 하려면 진짜 날을 잡고 해야 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저 자신이 의욕이 안났습니다. 그런데 그때 한 분이 [슈퍼 단간론파 마이너스2]를 만드는데 그림을 그려주시겠다고 하신 분이 계셔서, 당장은 슈단마이를 제작하는데 힘을 쏟으려고 합니다.
1편을 완성도 안하고 2편을 만들어서 책임감이 없다고 비판하셔도 할 말이 없지만, 저는 게임 제작을 자기만족의 취미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시간이 나면 1편도 고치고는 싶습니다. 소설까지 합치면 대략 2~2.5년을 붙잡은 제 애정과 노력의 결과물이니까요. 그림쪽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의 은혜도 갚아야 하고...
그래도 당장은 2편을 만들며 초심으로 돌아가 제작 의욕을 되찾고 싶습니다. 현재 2편 제작 현황은 전자학생 수첩 시스템을 거의 다 만들고, 캐릭터간 자유행동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제작한 전자학생수첩 내용을 올리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