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 마이너스

자세한 사정은 알려드릴 수 없지만, 현재 제 부족함으로 인해 팀원 두 분 다 작업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로 제가 정말 부족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기대해주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제가 그림을 아예 못그려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제작은 잠정 중지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일이 이렇게 되어 안타깝지만, 일단 처음부터 다시 사람을 구해볼 생각입니다. 돈이 얼마 없어서 보수엔 한계가 있지만... 단간론파 마이너스 2의 일러스트레이터 님을 구인합니다. 그동안 닦은 기반이 있어서 일단 보이스나 맵이나 미니게임은 다 있습니다. 생각이 있으신 분은 이 글의 댓글로 글을 남겨주세요.   2024.8.26현재 그림 쪽 재구인이 끝났습니다. 솔직히 가망이 없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

안녕하세요. DefaultName입니다. 최근 근황과 공지가 있습니다. 이전에 공지했던대로, 원래는 단마이1 버그를 수정하려고 했는데 처음부터 플레이 하려면 진짜 날을 잡고 해야 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저 자신이 의욕이 안났습니다. 그런데 그때 한 분이 [슈퍼 단간론파 마이너스2]를 만드는데 그림을 그려주시겠다고 하신 분이 계셔서, 당장은 슈단마이를 제작하는데 힘을 쏟으려고 합니다. 1편을 완성도 안하고 2편을 만들어서 책임감이 없다고 비판하셔도 할 말이 없지만, 저는 게임 제작을 자기만족의 취미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시간이 나면 1편도 고치고는 싶습니다. 소설까지 합치면 대략 2~2.5년을 붙잡은 제 애정과 노력의 결과물이니까요. 그림쪽으로 도움을 주신 ..

그림 그려주시는 분이 없어서 다시 적습니다.혹시 팬게임 캐릭터 15명 정도 그려주실 분 계실까요.   2024.6.1. 일러스트레이터 지원이 마감되었습니다. 따로 지원하고 싶은 분이 계셔도 안타깝지만 돈을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새벽에 못 자겠어서 이틈에 글을 남깁니다. 저도 당연히 아직 게임에 수많은 버그가 남아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방금전에 동영상을 통해 모노모노머신에서 메달을 다 쓰면 그림이 지워지지 않는 문제가 발견되어 그 부분을 고치고 게임을 다시 압축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사례처럼, 저 혼자서 수많은 버그를 척척 발견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저는 최대한 많은 분들이 이 티스토리에 버그를 제보하신 뒤, 제가 그걸 고치는 방향으로 하고 싶습니다. 무책임한 말이라는 건 알지만, 제가 게임을 처음 만들때 아무것도 몰라서 이것저것 싹 갈아엎은 뒤에 다시 만들기도 했고, 원체 성격이 만사에 대충대충이라 이런 꼼꼼한 일은 잘 못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앞으로 제가 우연히 발견하거나 다른 분께서 제보해주시는..

최근에 제가 단마이 2만든다고 글을 올렸는데, 실제로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스스로 생각해봤는데, 아직 1도 오류가 많은 상태에서 2를 만든다는 건 사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1의 버그를 고치는데 집중하겠습니다. 괜히 나대서 불편하신 분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단간론파 마이너스 2 만듭니다. 캐릭터 스탠딩 그려주실 분 구합니다. 게임은 F급이지만 그냥 개인 취미로 만듭니다. (여캐는 아직 미완성) 오늘은 무슨 날?

오늘 낮에 공지올렸을 때부터 계속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고치긴 했습니다. 다만 제가 워낙 성격이 설렁설렁하고 대사와 자유행동은 대부분 스킵해서 혹시 오류가 또 날 수 있으니 발견하시면 제보해주세요. 그리고 처음에 챕터 고르는 맵도 중간에 막힌 분을 위해 그냥 다시 넣었습니다. 1.04버전을 다운받아주세요.

※글을 읽기 전에, 부디 이 글은 단간론파 갤러리에는 가져다 올리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단간론파 마이너스를 제작하고 있던 DefaultName이라고 합니다. 우선 갑자기 모든 글을 지우고 도망쳐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행동을 한 이유는, 며칠 전에 제가 저작권의 중요성을 모르고 캐릭터 그림 그려주신 분의 그림을 다른 동인블로그나 트위터에 글쓰는데 프로필 사진으로 쓰는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그분께 사죄는 했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그분이 그려주신 그림도 다 지웠습니다. 제 멍청함으로 복을 제 발로 걷어찬 셈이죠. 저는 그 분을 제 은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제가 잘 몰랐다고 해도 큰 민폐를 끼쳤습니다. 지금도 그 분께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며, 솔직히 의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