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efaultName입니다. 지금 졸려서 12시까지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근황을 적습니다. 이번 11월은 과제도 많고 여러모로 다사다난했지만 꾸역꾸역 지나갔습니다. 최근에는 다시 1편에 대한 의지가 돌아와서 세이브 파일 하나로 1편을 처음부터 플레이 하면서 버그를 고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4챕을 하고 있는데, 제가 몰랐던 버그들이 엄청 많았네요. 물론 이렇게 해도 버그가 남아있겠지만, 최소한 게임이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로는 버그를 고치고 싶습니다. 그밖에는 돈을 아껴서 시험삼아 한 달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캐릭터 그림 과외를 신청했습니다. 어제 첫 수업을 들었는데, 잠깐 배운 것만으로도 그림을 그린다는게 정말 어렵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당연히 한 달 정도로는 그림 실력이..